리서치
Analytica 자문위원단의 학술·산업 연구

정준영
셰일가스 붐이 기업의 환경적 CSR 활동에 미치는 영향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시차를 두고 발생한 셰일가스 개발을 활용하여, 셰일가스 붐이 발생한 카운티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비붐 카운티 기업들보다 환경적 CSR을 유의미하게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효과는 소송 위험이 높거나 이해관계자와의 상호작용이 많거나 장기적 경영 지향성이 강한 기업에서 더 두드러지며, 셰일 붐으로 촉진된 환경적 CSR은 이후 기업가치 개선과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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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리스크 관리 투명성과 임원보상
파생상품의 공정가치 공시를 의무화한 회계기준 FAS 133을 자연실험으로 활용하여, 리스크 관리 투명성의 제고가 주주들로 하여금 파생상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재무 임원에게 더욱 볼록한(convex) 인센티브 보상을 허용함을 실증합니다. FAS 133 도입 이후 파생상품 사용 기업과 비사용 기업 간의 보상 볼록성 격차는 $4,457 확대되며, 이는 개혁 전 격차의 147%에 해당하고, 이사회 모니터링이 취약하고 재무 임원의 내부 영향력이 큰 기업에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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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주주 소송권과 기업 인수합병
1999년 제9순회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을 주주 소송권에 대한 외생적 충격으로 활용하여, 해당 주(州)에 소재한 인수기업의 공시 초과수익률이 1.32%포인트 더 낮음을 발견합니다. 이는 기업지배구조가 취약한 경우 경영자들이 과대평가된 자기주식을 활용해 규모가 큰 제국건설형 인수를 시도하고 이익 예측을 부풀리기 때문으로, 주주 소송권이 핵심적인 외부 지배구조 수단임을 실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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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관료 출신 사외이사는 기업에 기여하는가? 금융회사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금융회사 515개 기업-연도 표본을 활용하여, 소위 "낙하산 인사"로 분류되는 정부관료 및 금융공기업 출신 사외이사가 기업의 성과와 가치에 기여하는지를 분석합니다. 분석 결과, 이러한 배경의 사외이사를 포함한 금융회사는 비교 기업 대비 ROE, ROA, 토빈 Q가 유의미하게 높지 않아 국내 금융회사 사외이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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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성과연동형 주식 플랜: 가치평가 및 실증 분석
S&P 500 기업 CEO 보상의 14%를 차지하며 스톡옵션을 추월한 성과연동형 주식 플랜(PSP)의 공정가치는 여전히 제대로 측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본 논문은 세 가지 확률분포 가정 하에 폐쇄형 가치평가 공식을 도출하고, EPS 기반 플랜에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를 활용할 때 보고 가치 및 발견적 가치보다 정확한 평가가 가능함을 실증적으로 검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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